Q_무엇을 하리이까..?

 

누가복음 3 : 7 - 22

 

What should we do then ?

 

요한이 세례를 받으러 나아오는 무리에게 말씀을 선포하는 때에..

장차 올 하나님의 진노를 피하라..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으라..

 

우리는 그럼 무엇을 하리이까..??

무리가..세리가..군인들이 물어온다.

그럼 우리는 무엇을 하리이까..??

 

하나님의 진노를 피하기 위한 것은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는 것이다.

 

요한은 물로 세례를 주지만..

예수님은 성령과 불로 셰례를 준다.

 

너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라 내가 너를 기뻐하노라.

 

You are my son. whom I Love ; with you I am well pleased.

 

하나님.

 

진정한 회개..

합당한 열매..

 

난 멀리 교회를 나간다.

그걸 몇번이나.. 고민하고 고민하고 지낸다..

왜 멀리 있는 교회를 나갈까...?

작은 내 욕심을 찾아본다.

변화된 사회를 본다.

 

그럼 나는 무엇을 하리이까..??

 

사회도 변하고

교회도 변하고 있다..

주말 교회.. 주일교회...

얼마전에 대학 캠퍼스에 새롭게 시작하는 교회 소식을

접하고는 많은 생각을 하였다...

 

주일날만 모이는 교회..

젊은 대학생 대상으로 전도하고..선교하고...

 

참으로 여러 모양으로 섦기고

여러 모양으로 인간 사회는 변하고 있다.

그것들이 향하는 것은 바벨탑이 아닌가 생각해본다.

 

그러면서..

나는 오늘도 하루를 연다.

 

2007년 1월 12일 금요일 아침.

동키호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