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_QT_성경

Q_예수를 만난 노인들..

전동키호테 2007. 1. 9. 08:59

 

아침을 여는 말씀.

 

누가복음 2:21-40

 

예수님이 그때의 율법을 따라 할례를 하고..

나이든 두분을 만나게 되는 이야기가 나온다.

 

시므온과 안나.

 

심령이 가난한 자를 대표하는 두분.

 

시므온은

그리스도를 보기전에 죽지 아니하리라는 성령의 인도하심을 받은자.

 

안나는

나이든 과부로 주야로 성전에서 기도하며 구원자 주 예수님 보기를 원하던 자.

 

아기 예수를 만난 그들은 어린 주 예수가 우리의 구세주임을 알고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 주 예수를 찬송하니 예수의 부모가 놀라더라..

 

참으로 예수님이 성령의 인도하심으로 잉태되고 탄생되었음 알 수 있다.

가난한 목자에게 나타나시고 심령이 가난한자 시므온과 안나에게 나타나신 예수

어린 예수의 탄생과 어린 예수의 여정을 보며 놀라운 사실을 알게 되었다.

 

출근하며 둘째 녀석이 새벽에 일어나 학교가는 모습을 보며..

참... 많이들 컸다. 그들을 위해 내가 할 일은 기도밖에 없는 것을...

신앙인으로 산다는 것... 참으로 고행길로 들어섰슴에도...기도하는..

난 이중으로 살아가고 있지 않나... 생각한다...진정한 회개가 필요한데..

나 편한 대로 예수를 인정하고 나 편한대로 생활 하는 것 아닌가...??

주 예수를 믿으면 내 삶의 방식도 바뀌어야 함에도 내 삶은 바뀌지않고

도리어 예수를 쫒겠다는 욕심 하나만 더 늘어 난 것 아닌가 생각해 본다.

 

예수를 믿고 예수님의 말씀을 따라 행동하고 생각하고 해야 함을 알면서....

너무나 많은 지식들이 도리어 혼란을 가져다 준다 내가 알고 있는 지식에서

버릴 것은 버리는 훈련을 해야겠다. 편안하게.. 단순하게 예수를 믿고 따라야 함에도...

 

예수를 믿으며 직장 생활을 하며.. 가장으로 살아가며 가정을 돌보는 책임이

있다는 핑계로..가정을 돌보는 것이 돈 많이 버는 것만이 아닐 것인데...

직장 생활을 열심히 하는 것이 시간에 쫒겨 예수를 멀리하는 것이 아닐찐데...

우리는 너무나 쉽게 직장을 핑계로 예수를 위한 시간을 무시하는 것은아닌지......

 

나는 자유로웠는지..이 땅에 광풍이 불고 있는 부동산 열풍에서...

나는 자유로웠는지..사교육의 열풍에서....

나는 자유로웠는지..이땅의 진정한 그리스도인으로 살아 간다는 거

 

이땅에 교회는 자유로웠는지..

이땅에 신앙의 목회자을 키우는 학교는 자유로웠는지..

 

진정한 회개에서 출발하지 않으면 진정한 부흥을 기대하지 말아야 함을 알면서...

Again1907...이 땅에 세이레 새벽 기도회를 생각해본다.

 

이리저리 생각하며...

이 아침 차가운 겨울 날씨의 출근길에 나의 생각을 옴추려본다.

 

스스로 기도하며 스스로 말씀을 보며 예수로 인하여 스스로 기뻐 할 줄 아는 신앙이 되자. 

 

2007년 1월 9일

동키호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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