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_목자에게 나타나신 이유는...

 

 

누가 복음 2:8-20

오늘은 예수님의 탄생을 목자들에게 나타신 이유와 그 시대를

이야기하고 있잇는 말씀이다.

 

사실 월요일 출근은 어려모로 힘들다.

어제 늦게 녀석들과 지내다가 밤 늦게 야참을 먹고

늦잠(?)을 자고 그리고 2달 동안 놀던 작은 녀석

처음으로 고등학교에 가는 스클버스 타는 날이라

아침부터 분주한 하루 였는데 내가 말씀 편히 보라고

하시는지 생각보다는 덜 번잡한 지하철 그리고 버스를

타고 출근하면 몇번이나 말씀을 보았다.

 

누가복음 2: 8 - 20

정말 새로왔다.

 

특히

?(물어봐)

예수님이 목자에게 나타나신 이유는 ..??

 

처음에 그 이유를 모랐다.

뭘까.. 한참 생각을 하다가....

밑에 해설을 보니..

목자.. 가난한자로 이야기하고 있다.

아마도 그 시대에는 목자가 가난한 자를 대표하는 것 같다.

예수님은 몸도 마음도 가난한 자를 위해 오셨다는 것을 확실히

예언하는 또 하나의 놀라운 섭리였음을 알고 나니 기뻤다.

 

정말 우리의 삶 속에 얼마나 많은 섭리를 두셨는지...놀라지 않을 수없다.

 

* 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께 영광이요

   땅에서는 하나님이 기뻐하신 사람들 중에 평화...

*  천사가 목자들에게 무서워 말라..

   오늘날 다윗의동네에 너희를 위하여 구주가 나셨으니

   그리스도 주 시니라..

*  빨리가서. 구유에 놓인 아기를 보라...

*  마리아가 이 모든말을 마음에 새기어..

 

목자들이 듣고 본바를 위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찬송을 하니라...

하나님께 영광..

하나님께 영광.

다시 새삼스러운 감동이다.

내가 주님을 만나 처음으로 느낀 것이 우리의 삶이 하나님께 영광이였으니..

 

이번에 QT를 하면서 느끼는 큰 것중에 하나....

역시 말씀은 엮어서 봐야 한다...!!!

 

어느 말씀 하나 역어지지 않은 것이 없다.

 

구약에.. 신약에.. 다른 복음서에.. 앞장과 뒷장에...

서로 엮어지지 않은 말씀이 없다는 것 새삼 느꼈다.

서로 이해하고 보니 더 달고 오묘함을 느낀다.

 

말씀이 새로와 기쁨으로 하루를 여니 또한 기쁜 아침이다.

 

2007년 1월 8일

동키호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