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국회의원 회관을 다녀 왔습니다.
"신산업정책포럼 플랜트산업위원회 발족식 및 정책 토론회"
장소:국회의원 회관
소회의실 일시: 2005년 11월 15일(화) 오전10:00
주최:신산업정책포럼,한국플랜트학회,플랜트클럽
후원: 매일경제신문, MBC
여러 국회의원들이 왔더군요.
김덕규/김한길/염동연/이계안/서혜석/채수근...
국내 플랜트 업계의 여러 임직원, 산업자원부의 차관
및 국장도 왔고
학계에서도 교수님들이 참석하여 정책발표 및 토론이 있었습니다.
시간이 짧아 심도있는 토론은 못하였지만 어떤 방향은 본 것 같습니다.
참석하는 동안에.. 잠사 이런 저런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왜.. 내가 몸담고 있는 교회에서도 이런 토론을
하였으면....
삼권분립의 국가의 기본구조..행정/입법/사법...
그러면 교회는 교역자/당회/제직.. 이건가...?
벌써 11월의 중반이고 내년을 준비하지 않으면 다가오는 한 해도..또..
올 한해와 같은 모양으로 갈 것 같아 안스럽다...
알파코스로 내년에는 진행한다는데..
행사든 회의든 모든일에는 상대가 있는것이다.. 그리고 목표가 있어야 하고..
잘 준비하고 계획하여야 한다. 홍보도 하고 참여 방법도
충분히 계획하여야 한다.
교회 다른 행사일정과는 어떤지.. 겹치지 않는지.. 기관과의 협조도 필요하고..
교역자들이
협의도하고..장로님들과도 협의하고..회장단..부장단들에게도 교육도 하고..
이제 교회도 변해야한다. 이땅에 복음이 들어 온지 일백년 하고도 많이 흘렀다.
교회부흥을 위한 컨설팅 전문회사가 나올
시점이다.
물론 교회의 중심은 사랑이다. 하지만 그 사랑을 어떻게 포장하고 어떻게 전달하는냐도
매우 중요하다.. 교회는
기도하고..대화하고..참여하고..끊임없이 자신을 낮추는 훈련이
필요한 곳이다. 훈련 경건에 이르는 연습을 하는 곳이 교회이다.
결국은 사람이다. 사랑을 전하는 것도 사람이요.. 사랑을 받는 것도 사람이다.
부흥의 중심은 사람이다. 사람은 키워야 한다. 사람을 키우지 않고는 조직을 키울수가 없다.
어떻게 키우느냐는 서로 노력해야
할 부분이다. 시야를 넓혀야 한다. 마음을 열어야 한다.
아무리 좋은 제도도 어떤 사람이 어떻게 운영하느냐에 따라 다른 결과를 가져온다.
조직이 움직이는 교회가 되어야 한다. 신학적인 논리를
중심으로 따질수가 없는 것이 교회이다.
당회원이 바뀔때마다 제도와 틀이 바뀌지 않는 튼튼한 조직이 되어야한다.
예산은 프로그램에 수반되어져야 하고 예산중심이 되어 교회를 운영할 수는 없다.
현재를 어떤 시각으로 보는냐.. 잘안되고 있다와 잘되고 있다..
그럼 무엇을 가지고 논할 것이냐..? 교회부흥..? 교인증가와 헌금
증가로 평가할 것인가..?
아마도 둘다 이루어져야 안되겠는가..??
커가는 교회도 있고 무리하게 확장해서 쓰러져가는
교회도 있고..여러 모양의 교회들이 있다.
선교..봉사..구제..교육..욕심을 부리면 이것저것 다하고 싶겠지.. 하지만 모든일에
우선 순위가 있는거 그 순위를 머리 맞대고
기도하며 토론해서 충분히 이해하고 진행하자는
것이다.
인간의 욕심의 기본 형태를 보면 생리적인욕구, 안전의욕구, 조직의참여욕구, 자아실현의
욕구가 있다.
자아실현의 욕구 즉 자기가 뭘해보려는 욕구 그것이 선악과가 있게 된 근본이다.
그 욕구를 얼마나
이기느냐가 성숙한 인간의 척도가 될 수 있다.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하였으니 우리가 할일은 정해져 있는 것이다.
이제 한해를 잘마무리하어 다가오는 새해를 벅찬감동으로 맞이 할 수있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동키호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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