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수아 13:24-33
모세가 갓 지파 곧 갓 자손에게도 그들의 가족을 따라서 기업을 주었으니 그들의 지역은 야셀과
길르앗 모든 성읍과 암몬 자손의 땅 절반 곧 랍바 앞의 아로엘까지와.....
모세가 므낫세 반 지파에게 기업을 주었으되 므낫세 자손의 반 지파에게 그들의 가족대로 주었으니
그 지역은....
요단 동쪽 여리고 맞은편 모압 평지에서 모세가 분배한 기업이 이러하여도 오직 레위 지파에게는
모세가 기업을 주지 아니하였으니 이는 그들에게 말씀하신 것과 같이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들의 기업이 되심이었더라
르우벤 지파의 땅 분배에 이어 갓 지파와 므낫세 반 지파의 땅 분배가 이어진다.
하나님은 모세에게 명한 땅을 여호수아를 통해서 분배할 때, 대단위인 각 지파별로만 분배하지
않으셨다. 각 지파에게 분배된 땅은 다시금 각 “가족을 따라서” “가족대로” 공평하게 분배되었다.
즉, 땅 분배는 집안 식구 수에 따라 아주 세밀하고도 구체적으로 진행되었음을 보여주고 있다.
하나님은 이렇게 세밀한 부분까지 배려하신다. 큰 단위의 일들을 하시면서도 획일적이지 않으신
분이 우리가 믿는 하나님이시다.
나는 하나님의 일을 할 때에 세심하게 배려하고 있는가...
교회가 좀 더 가족 단위로 세심할 수 있도록 기도하자...
주님. 이번 출장에 마지막 날이 되게 하소서..
기도합니다. 주님을 의지 합니다.
2008년 5월 21일 아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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