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_떠나는 제자들이 발생

요한복음 6:60-71

...예수께서 스스로 제자들이...수군거리는 줄 아시고 이르시되....

살리는 것은 영이니 육은 무익하니라...너희 중에 믿지 아니하는 자들이 있느니라...

예수께서 믿지 아니하는 자들이 누구며 자기를 팔 자가 누구인지 처음부터 아심이러라...

또 이르시되 그러므로 전에 너희에게 말하기를 내 아버지께서 오게 하여 주지 아니하시면

누구든지 내게 올 수 없다 하였노라 하시니라 그 때부터 그의 제자 중에서 많은 사람이 떠나가고 ...

예수께서 열두 제자에게 이르시되 너희도 가려느냐

시몬 베드로가 대답하되 주여 영생의 말씀이 주께 있사오니 우리가 누구에게로 가오리이까

우리가 주는 하나님의 거룩하신 자이신 줄 믿고 알았사옵나이다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내가 너희 열둘을 택하지 아니하였느냐 그러나 너희 중의 한 사람은 마귀니라

이 말씀은 가룟 시몬의 아들 유다를 가리키심이라 그는 열둘 중의 하나로 예수를 팔 자러라.

 

제자들 중 상당수가 예수님의 말씀이 너무 어렵다고 원망하기 시작했다.

예수님의 말씀이 논리적으로 어렵다기보다 예수님 자체를 믿지 않으려는 그들의 영적 어둠 때문이었다. 

영적 무지가 심하다면 앞으로 십자가와 부활, 승천과 같은 사건은 더욱 믿지 못할 것이 뻔했다.

육적인 것에만 관심이 있고, 영적인 것에는 관심이 전혀 없던 상당수의 제자는 예수님 곁을 떠나고

말았다.  이제 남은 제자는 열두 명뿐이다. 소수이긴 하지만 유다를 뺀 나머지 열한 명의 제자는

생명의 떡이신 예수님을 통해 영생을 얻을 사람들이다. 열한 명 모두가 다 변방 갈릴리 출신의 별 볼일

없는 사람이었지만, 이들에게는 예수님을 믿는 영적인 지혜가 있었다.

 

내게도 베드로와 같은 진실한 신앙 고백이 있는가를 돌아보자...

주님. 내가 기도하게 하소서...

오늘 집을 나서기전 기도 했나요..?

오늘 받을 축북위해 기도 했나요..?

 

주님. 멀리 있는 성광제단을 통하여 많은 영혼들이 주를 알게 하소서..

 

2008년 1월 26일 아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