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_QT_성경

Q_너무 늦은 회개

전동키호테 2007. 12. 21. 08:11

열왕기하 22:14-20

제사장 힐기야와 또 아히감과 악볼과 사반과 아사야가 여선지 훌다에게로 나아가니

그는 할하스의 손자 디과의 아들로서 예복을 주관하는 살룸의 아내라.

....여호와의 말씀이 내가 이 곳과 그 주민에게 재앙을 내리되 곧 유다 왕이 읽은 책의

모든 말대로 하리니 이는 이 백성이 나를 버리고 다른 신에게 분향하며 그들의 손의 모든 행위로

나를 격노하게 하였음이라 그러므로 내가 이 곳을 향하여 내린 진노가 꺼지지 아니하리라 하라...

 

홀다는 두 가지 사실을 예언한다.

첫째는 유다 왕국의 미래에 관한 것이다. 유다는 율법책에 경고된 그대로 멸망할 것이다.

둘째는 요시야 왕 개인의 운명에 관한 것이다. 여호와의 말씀을 '듣고' 겸비하여 옷을 찢었던

요시야에게는 하나님도 그의 말을 '들어' 다가오는 재앙을 면케 해주실 것이다.

열왕기서에 유지되던 '배교는 재앙을 가져오고, 개혁은 축복을 가져온다.'는 원리가 무너진다.

하나님은 개혁에도 불구하고 유다를 멸망시키기로 하신다. 요시야의 개혁이 실효를 거두기엔

이미 때가 늦었고, 유다는 너무 멀리 나가 버렸다.

 

나도 주님과 너무 멀리 가는 건 아닌 지...늦기 전에 속히 돌이켜야 할 일들이 많다...,

 더욱 기도하고 더욱 찬양하고 더욱 말씀과 있어야 할 텐데..

 

2007년 12월 21일 아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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