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_QT_성경

Q_교회의 일에도 지혜롭게..

전동키호테 2007. 11. 14. 08:14

열왕기하 12:1-16

 

예후의 제 7년에 요아스가 왕이 되어 예루살렘에서 40 년간 통치하니라.

요아스는 제사장 여호야다가 그를 교훈하는 모든 날 동안에는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히 행하였으되

다만 산당들을 제거하지 아니하였으므로 백성이 여전히 산당에서 제사하며 분향하였더라.

요아스 왕 제23년에 이르도록 제사장들이 성전의 파손한 데를 수리하지 아니하였는지라..

여호와의 성전에 드린..은 대접이나 불집게나 주발이나 나팔이나 아무 금 그릇이나 은 그릇도 만들지

아니하고 그 은을 일하는 자에게 주어 그것으로 여호와의 성전을 수리하게 하였으며...

속건제의 은과 속죄제의 은은 여호와의 성전에 드리지 아니하고 제사장에게 돌렸더라...

 

요아스가 왕위에 오를 때 그는 겨우 7살밖에 되지 않은 소년이었다. 어린 나이에 왕위에 올랐지만,

자기의 후원자이자 스승인 제사장 여호야다가 살아 있는 동안에는 그가 가르치는 율법을 따라 정직히

행했다.  요아스는 아달랴 치하에서 파손된 솔로몬 성전을 복구하고자 했다. 그 일은 처음에는 제사장들

의 주관 하에 진행되었다. 제사장들로 하여금 각자 자신이 맡은 사람들로부터 기금을 거두어 수리하게

한 것이다. 그러나 성전 수리는 23년이 지나도록 제대로 진척되지 않았다. 그 이유는 성전수리를 위해

걷힌 돈을 제사장들이 다른 목적으로 사용했기 때문이다. 이에 요아스는 새로운 조치를 취했다.

성전공사에서 제사장들을 배제하고, 공사비 모금과 지불 등을 왕이 직접 관리해 투명하고 신속하게

처리한 것이다. 그리고 제사장들에겐 별도의 재원을 마련해 안정된 생활을 할 수 있게 해주었다.

 

교회의 일에도 지혜롭고 효율적으로 할 부분은 없는가를 살펴보아야 한다.

그리고 하나님의 일에 두려움으로 하고 하나님의 일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하고..

하나님의 일에 헌신하는 마음으로 하고..하나님의 일에 순종하는 마음으로 하고..

 

주님.

당신이 주시는 이 아침에 햇살이 오늘도 변함이 없건만...

나의 마음으로 인하여 변하지 않도록 늘 기도하여 내 마음이

주께로 향한 기쁨으로 충만하여 어떠한 경우에라도 기쁨을 누리게 하소서..

주님.

늘 지켜주심에 감사.

교회일이나 직장일이나 주님주시는 지혜로 감사와 기쁨으로 일하게 하소서..

주님.

오늘 이 한날에 있는 분주함 속에서도 주님으로 인하여 기쁨이 있음에 감사..

 

2007년 11월 14일 아침.

*^^*

'01_QT_성경' 카테고리의 다른 글

Q_.북이스라엘의 여호아하스  (0) 2007.11.16
Q_요하스의 죽음  (0) 2007.11.15
Q_하나님과의 관계회복  (0) 2007.11.13
Q_남유다의 상황  (0) 2007.11.12
Q_시험은 날 사랑하심의 증거  (0) 2007.1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