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_예후의 바알 신상 파괴

열왕기하 10:18-27

 

정치적 숙청에 전력하던 예후는 여호나답과의 만남을 계기로 북이스라엘에 만연해 있는

바알숭배를 일소하기 위한 종교개혁에 착수한다.

예후가 레갑의 아들 여호나답과 더불어 바알의 신당에 들어가서 바알을 섬기는 자들에게 이르되

너희는 살펴보아 바알을 섬기는 자들만 여기 있게 하고 여호와의 종은 하나도 여기 너희 중에 있지

못하게 하라 하고  무리가 번제와 다른 제사를 드리려고 들어간 때에...

예후가 80명을 밖에 두며..번제 드리기를 다하매 예후가 호위병과 지휘관들에게 이르되 들어가서

한 사람도 나가지 못하게 하고 죽이라.. 호위병과 지휘관들이 칼로 그들을 죽여 밖에 던지고

바알의 신당 있는 성으로 가서 바알의 신당에서 목상들을 가져다가 불사르고 바알의 목상을 헐며

바알의 신당을 헐어서 변소를 만들었더니 오늘까지 이르니라.

 

예후는 여호나답과 함께 나와 군사들을 시켜 바알숭배자들을 모두 죽였다.

예후는 바알의 목상을 부수고 바알의 신당은 변소로 만들어 버렸다.

이로써 엘리야로부터 시작된 바알숭배와의 투쟁은 엘리사의 제자에 의해 기름부음 받은

예후를 통해 결정적인 승리를 거두게 된다.

 

나의 삶 속에 제거해야 할 우상은 없는가?

우상...

정말... 하나님 보다 더 사랑하는 것들이 우상일진 대..

나의 자존심이 우상이 되지 않나 생각 해 본다..

인간관계... 인간은 사회적 동물...

내가 남을 미워하고...남이 나를 미워하고...

내 편한 대로 해석하고... 나 시각으로 상대를 보고...

그러면서 우리는 하나님을 찾는다..

내 이웃을 사랑하신 주님.

그 말씀이 어려움을 느끼는 하루..

주님.

오늘 아침을 여는 이 시간..

당신의 말씀에 작은 내 자신을 봅니다..

기도와 찬양이 식어지지 아니하도록 함께 하소서..

 

2007년 11월 8일 아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