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_소수 증인들의 역사

사도행전 11:19-30

스데반의 일로 제자들이 흩어지니...베니게와 구브로와 안디옥까지 이르러 유대인에게만 말씀을 전하는데 구브로와 구레네 몇 사람이 안디옥에 이르러 헬라인에게도 말하여 주 예수를 전파하니

바나바를 안디옥까지 보내니...바나바는 착한 사람이요 성령과 믿음이 충만한 사람이라 이에 큰 무리가 주께 더하여지더라. 바나바가 사울을 찾으러 다소에 가서..둘이 교회에 일 년간 모여 있어 큰 무리를 가르쳤고 제자들이 안디옥에서 비로소 그리스도인이라 일컬음을 받게 되었더라.

 

* 흩어짐 - 하나님이 구속의 역사에서 사용하신 중요한 전략이었다. 바벨탑 사건, 바벨론 포로 그리고 디아스포라 유대인 등이 그것이었다. 특별히 바벨론 포로 이후 흩어진 디아스포라 유대인들은 후에 바울이 복음을 전파하는 데 있어서 교두보로 사용했던 회당 공동체를 이룬 유대인들이었다. 
* 그리스도 - 안디옥은 로마, 알렉산드리아에 이은 로마 제국에서 세 번째로 큰 국제도시였다. 당시 안디옥은 그 타락의 정도가 매우 심했다. 그들은 어떤 집단에게 별명을 지어주기를 좋아했는데, '그리스도인'이란 '작은 예수들' 혹은 '그리스도를 따르는 자들'이란 의미가 있는 긍정적인 뜻으로 붙여진 이름이다.

 

복음은 예루살렘과 유대와 사마리아 지역에, 그리고 고넬료 같은 이방인에게도 전파되었다. 복음은 이미 팔레스타인 지역에 편만하게 퍼져나갔다.

 

하나님은 핍박을 통해 제자들을 흩어지게 하셨다.
몇몇 소수의 제자들이 역사를 바꾸는 일을 시작한 것이다. 그들은 주님의 지상명령에 순종하는 사람들이었다. 주님은 지상명령을 통해 세계의 역사를 바꾸고 계신다.

 

나는 이 위대한 역사에 참여하고 있는가...??

 

휴가로 마음이 들뜬 하루이다.

마음의 평정을 찾게 하소서...

 

오늘은 비가 오락가락 한다.

 

2007년 8월 7일 점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