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왕기상 7:1-12
솔로몬이 7년만에 성전 건축을 마치고
자기 궁을 13년동안 건축하다.
솔로몬의 궁전은 주건물과 그에 딸린 주랑, 재판하는 주랑
왕이 거처하는 건물, 바로 왕의 딸인 왕비를 위한 건물등
여러 부속 건물로 이루어져 있다.
그 크기가 가로 50m, 세로 25m로 성전보다 약 4배가 크다.
내 삶 가운데 하나님과의 관계보다 더 신경이 쓰이는 것들은 없나..?
신앙이 내 생의 중심에 서도록 하기 위하여 시간의 분량보다
중요한 것은 무엇인가..??
우리의 인생에서 일상이 신앙보다 더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할지라도
하나님이 보시기에 일상은 신앙에 부속된 것에 지나지 않는다.
나는 겉모습의 화려함에 속아 부속 건물과 같은 일상에 삶의 비중을
두는 경우는 없는가..?
아침 햇살이 매우 따갑다.
주님.
이 아침을 내게 허락 하심을 감사하나이다.
어제 저녁에 읽은 "내려놓음"의 잔잔한 감동이
아직도 내 가슴에 남아 있다.
내 삶도.. 내려놓음.
내 기쁨도...내려놓음.
내 자녀를 위한 욕심도....내려놓음.
내가 가지고 내가 바라는 모든 것을 내려놓음.
주께 내려놓음....
아 그것인데...아직도 내 안에 있는 자아는...살아있음이여.
이 좋은 계절
5월의 첫날
주님.
오늘 하루도 주께 내려놓습니다.
2007년 5월 1일 아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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