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 마음대로>
인도에 길거리에 구걸하는 많은 아이들이 있다.
차가 신호등에서 서 있는대
그 중에 한 아이가 내가 탄 차에 다가와 차창을 보고
구걸을 요청하는 것이다.
불쌍한 마음에 그 아이에게 작은 돈을 주었다.
옆에 동료가 뭐라한다. 주지 말았어야 한다고 한다.
속으로 왜 그러지?
잠시 후 옆에 아이들이 달려들어 하는 말.
나는 왜? 안 주느냐. 따진다.
주인. 마음인대.
주님. 마음인대.
우리는
그렇게 생떼를 쓰는 경우가 자주 있다.
주님. 마음은 아닌대...
오늘도
주님. 마음 알아가는 날
다짐해 본다.
-동호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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