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_QT_성경

Q_단호하지 않으면 밀려난다

전동키호테 2018. 4. 5. 08:28

사사기 1:27-36 

27므낫세가 벧스안과 그에 딸린 마을들의 주민과 다아낙과 그에 딸린 마을들의 주민과 돌과

   그에 딸린 마을들의 주민과 이블르암과 그에 딸린 마을들의 주민과 므깃도와

   그에 딸린 마을들의 주민들을 쫓아내지 못하매 가나안 족속이 결심하고 그 땅에 거주하였더니

28이스라엘이 강성한 후에야 가나안 족속에게 노역을 시켰고 다 쫓아내지 아니하였더라

29에브라임이 게셀에 거주하는 가나안 족속을 쫓아내지 못하매

   가나안 족속이 게셀에서 그들 중에 거주하였더라

30스불론은 기드론 주민과 나할롤 주민을 쫓아내지 못하였으므로

   가나안 족속이 그들 중에 거주하면서 노역을 하였더라

31아셀이 악고 주민과 시돈 주민과 알랍과 악십과 헬바와 아빅과 르홉 주민을 쫓아내지 못하고

32아셀 족속이 그 땅의 주민 가나안 족속 가운데 거주하였으니 이는 그들을 쫓아내지 못함이었더라

33납달리는 벧세메스 주민과 벧아낫 주민을 쫓아내지 못하고 그 땅의 주민 가나안 족속 가운데 거주하였으나

   벧세메스와 벧아낫 주민들이 그들에게 노역을 하였더라

34아모리 족속이 단 자손을 산지로 몰아넣고 골짜기에 내려오기를 용납하지 아니하였으며

35결심하고 헤레스 산과 아얄론과 사알빔에 거주하였더니 요셉의 가문의 힘이 강성하매

   아모리 족속이 마침내는 노역을 하였으며

36아모리 족속의 경계는 아그랍빔 비탈의 바위부터 위쪽이었더라 


단호하지 않으면 밀려난다
이스라엘의 북쪽 지파들은 단호하지 못했다. 노력해 보지만 어려울 것 같으면 곧바로 주저앉고 타협한다. 먼저 므낫세 지파는 분배받은 땅의 주민들을 쫓아내지 못했다. 여호수아 때 아이성 전투처럼 하나님께 회개하며 전심으로 매달리고 다시 나아가야 했지만(수 7-8장 참조), 현실을 수용하고 노예로 이용하는 것이 낫다고 생각했다. 결국 가나안 족속과의 공존을 택한 것이다. 이러한 패턴은 에브라임, 스불론, 아셀, 납달리 지파에서도 계속 유사하게 나타났다. 급기야 단 자손은 아모리 족속에게 쫓겨 산지에 갇혀 사는 지경에까지 이르렀다(34절). 이스라엘이 단호하지 못하자, 이제는 오히려 가나안 족속이 그 땅에 거주하게 되었다. 놀라운 것은 ‘여호와가 함께 하셨던’ 지파가 하나도 언급되지 않는다는 사실이다.
단호하지 않으면 적은 우리를 도리어 밀어낸다.


주님...

내 마음이 말씀으로 평안하게 하시옵소서...

주님...


2018년 4월 5일(목) 아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