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 13:5-9
5아브람의 일행 롯도 양과 소와 장막이 있으므로
6그 땅이 그들이 동거하기에 넉넉하지 못하였으니 이는 그들의 소유가 많아서 동거할 수 없었음이니라
7그러므로 아브람의 가축의 목자와 롯의 가축의 목자가 서로 다투고
또 가나안 사람과 브리스 사람도 그 땅에 거주하였는지라
8아브람이 롯에게 이르되 우리는 한 친족이라 나나 너나 내 목자나 네 목자나 서로 다투게 하지 말자
9네 앞에 온 땅이 있지 아니하냐 나를 떠나가라
네가 좌하면 나는 우하고 네가 우하면 나는 좌하리라
사랑으로 선택하라는 말은 바보처럼 선택하라는 말과 같습니다. 손해보고 선택하라는 말과 비슷하게 느껴집니다. 비록 아브람의 선택이 미련해 보였지만, 하나님은 사랑으로 선택하고 판단한 그 마음을 기뻐하셨고, 복을 내려 주셨습니다. 이럴 때 하나님이 책임져주십니다.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님을 모든 사람은 바보라고 했지만, 하나님은 그 선택을 기뻐하셨습니다. 어리석은 선택처럼 보였지만, 그 사랑의 선택으로 우리가 살게 되었습니다.
단호한 결단력과 날카로운 분별력이 있는 사람은 많이 있지만, 하나님의 사랑으로 감화되어 선택하는 사람은 흔치 않습니다. 사람의 방언과 천사의 말을 할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소리 나는 구리와 울리는 꽹과리와 같다고 했습니다. 예언하는 능력이 있어 모든 비밀과 지식을 알고 또 산을 옮길 만한 믿음이 있을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아무것도 아닙니다. 아무리 위대한 결단력을 가지고 무언가를 선택했다 할지라도 그 가운데 사랑이 없다면 무용지물일 수밖에 없습니다. 당신이 오늘 사랑으로 선택해야 할 일은 무엇입니까?
주님...
주일입니다..
강건한 하루가 되게 하옵소서...
2013년 10월 20일(주일) 아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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