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_QT_성경

Q_나오미(즐거움)라 부르지 말고 마라(괴로움)라고 불러라..

전동키호테 2011. 7. 20. 16:41

룻기 1:19-22

19이에 그 두 사람이 베들레헴까지 갔더라 베들레헴에 이를 때에 온 성읍이

   그들로 말미암아 떠들며 이르기를 이이가 나오미냐 하는지라

20나오미가 그들에게 이르되 나를 나오미라 부르지 말고

   나를 마라라 부르라 이는 전능자가 나를 심히 괴롭게 하셨음이니라

21내가 풍족하게 나갔더니 여호와께서 내게 비어 돌아오게 하셨느니라 여호와께서 나를 징벌하셨고

   전능자가 나를 괴롭게 하셨거늘 너희가 어찌 나를 나오미라 부르느냐 하니라

22나오미가 모압 지방에서 그의 며느리 모압 여인 룻과 함께 돌아왔는데

    그들이 보리 추수 시작할 때에 베들레헴에 이르렀더라

 

베들레헴 사람들은 지금 자기 눈앞에 있는 나오미가 자신들이 알던 나오미가 맞는지 믿을 수 없었다.

나오미는 자신을 더 이상 나오미(즐거움)라 부르지 말고 마라(괴로움)라고 불러달라고 한다.

그녀는 나갈 때는 풍족하게 나갔지만, 돌아올 때는 텅 비어서 돌아오게 되었다. 사별의 아픔, 쓰디쓴 상처와

가난, 쓸쓸한 귀향, 소망 없는 미래…. 하지만 나오미는 텅 비어버린 자신의 처지는 한탄해도 텅 비게 하신 하나님을 원망하지는 않는다. 하나님의 징계에 대한 수용적인 태도는 믿음으로 간주된다.

 

휴가내고 상철씨와 경기도 광주 그린힐CC 다녀왔다.

 

2011년 7월 20일(수) 오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