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사기 11:23-35
23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같이 아모리 족속을 자기 백성 이스라엘 앞에서 쫓아내셨거늘
네가 그 땅을 얻고자 하는 것이 옳으냐
24네 신 그모스가 네게 주어 차지하게 한 것을 네가 차지하지 아니하겠느냐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서
우리 앞에서 어떤 사람이든지 쫓아내시면 그것을 우리가 차지하리라
25이제 네가 모압 왕 십볼의 아들 발락보다 더 나은 것이 있느냐 그가 이스라엘과
더불어 다툰 일이 있었느냐 싸운 일이 있었느냐
26이스라엘이 헤스본과 그 마을들과 아로엘과 그 마을들과 아르논 강 가에 있는 모든 성읍에 거주한 지
삼백 년이거늘 그 동안에 너희가 어찌하여 도로 찾지 아니하였느냐
27내가 네게 죄를 짓지 아니하였거늘 네가 나를 쳐서 내게 악을 행하고자 하는도다 원하건대 심판하시는
여호와께서 오늘 이스라엘 자손과 암몬 자손 사이에 판결하시옵소서 하였으나
28암몬 자손의 왕이 입다가 사람을 보내어 말한 것을 듣지 아니하였더라
29이에 여호와의 영이 입다에게 임하시니 입다가 길르앗과 므낫세를 지나서 길르앗의 미스베에 이르고
길르앗의 미스베에서부터 암몬 자손에게로 나아갈 때에
30그가 여호와께 서원하여 이르되 주께서 과연 암몬 자손을 내 손에 넘겨 주시면
31내가 암몬 자손에게서 평안히 돌아올 때에 누구든지 내 집 문에서 나와서 나를 영접하는 그는 여호와께
돌릴 것이니 내가 그를 번제물로 드리겠나이다 하니라
32이에 입다가 암몬 자손에게 이르러 그들과 싸우더니 여호와께서 그들을 그의 손에 넘겨 주시매
33아로엘에서부터 민닛에 이르기까지 이십 성읍을 치고 또 아벨 그라밈까지 매우 크게 무찌르니 이에
암몬 자손이 이스라엘 자손 앞에 항복하였더라
34입다가 미스바에 있는 자기 집에 이를 때에 보라 그의 딸이 소고를 잡고 춤추며 나와서 영접하니 이는
그의 무남독녀라
35입다가 이를 보고 자기 옷을 찢으며 이르되 어찌할꼬 내 딸이여 너는 나를 참담하게 하는 자요 너는 나를
괴롭게 하는 자 중의 하나로다 내가 여호와를 향하여 입을 열었으니 능히 돌이키지 못하리로다 하니
역사적 근거를 대며 주장하던 입다는 '길르앗은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우리에게 주신 땅이다. 너희도 너희 신 그모스가 땅을 주면 그 땅을 차지하지 않겠느냐?'며 신학적 근거도 제시하며 길르앗이 이스라엘 영토임을 강조한다(23-24절). 마지막으로 입다는 길르앗이 진정 암몬의 땅이라면, 출애굽 당시 발락 왕 이래 300년 동안 왜 도로 찾지 않았느냐며 논쟁에 쐐기를 박는다. 그러나 암몬 왕은 끝내 승복하지 않았고, 양국은 전쟁에 돌입한다(25-28절).
암몬과의 전쟁이 시작되고 드디어 입다에게 '여호와의 영'이 임하신다(29절). 막강한 암몬 군대와 싸워야 할 상황에 놓인 입다는 전쟁에서 이기게 해주시면 누구든지 처음 마중 나온 사람을 번제로 드리겠다고 서원한다(30-31절). 그런데 전쟁에서 매우 크게 승리하여 의기양양하게 개선하는 그 앞에 제일 먼저 나타난 사람은 다름 아닌 그의 무남독녀였다. 승리의 기쁨도 잠시뿐, 입다는 옷을 찢으며 괴로워한다(32-35절).
발안CC..날이 뜨거워...우산을 들고 다녔다. 그런대로...나아지는 듯하다..
슬로우,,슬로우,,.백스윙..
재원이 3박4일 휴가 마치고 들어 갔다.
2011년 6월 11일 (토) 저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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