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사기 7:24-8:3
7:24기드온이 사자들을 보내서 에브라임 온 산지로 두루 다니게 하여 이르기를 내려와서
미디안을 치고 그들을 앞질러 벧 바라와 요단 강에 이르는 수로를 점령하라 하매
이에 에브라임 사람들이 다 모여 벧 바라와 요단 강에 이르는 수로를 점령하고
25또 미디안의 두 방백 오렙과 스엡을 사로잡아 오렙은 오렙 바위에서 죽이고 스엡은 스엡 포도주 틀에서
죽이고 미디안을 추격하였고 오렙과 스엡의 머리를 요단 강 건너편에서 기드온에게 가져왔더라
8:1에브라임 사람들이 기드온에게 이르되 네가 미디안과 싸우러 갈 때에 우리를 부르지 아니하였으니
우리를 이같이 대접함은 어찌 됨이냐 하고 그와 크게 다투는지라
2기드온이 그들에게 이르되 내가 이제 행한 일이 너희가 한 것에 비교되겠느냐 에브라임의 끝물 포도가
아비에셀의 맏물 포도보다 낫지 아니하냐
3하나님이 미디안의 방백 오렙과 스엡을 너희 손에 넘겨 주셨으니 내가 한 일이 어찌 능히
너희가 한 것에 비교되겠느냐 하니라 기드온이 이 말을 하매 그 때에 그들의 노여움이 풀리니라
기드온의 요청을 받은 에브라임 지파는 요단 나루턱을 지키고 있다가 미디안의 두 방백 오렙과 스엡을 사로잡아 처형했다. 기드온이 에브라임 산지로 사자를 보내어 많은 군대를 모집한 것은 군사를 300명으로 축소한 하나님의 의도에 어긋난 것이었다. 하나님은 이 전쟁에서 누구도 '내 손이 나를 구원하였다'(7:2)라고 말할 수 없게 하고자 하셨다. 아니나 다를까 뒤늦은 승리에 잔뜩 고무된 에브라임 지파는 기드온에게 왜 처음부터 자신들을 부르지 않았느냐며 거칠게 항의한다(8:1). 하나님이 의도하신 것과는 달리, 누가 승리에 더 많은 공을 세웠느냐는 주도권 싸움이 벌어진 것이다.
다 이긴 전쟁에 뒤늦게 뛰어들어서는 마치 자신들 덕분에 이겼다는 듯 생색내는 에브라임 지파에게 기드온은 승전의 공을 겸손히 양보함으로써 사태를 진정시켰다(8:2-3).
5월의 마지막 금요일..가평베네스트에서 에머슨 주최 골프를 하고 왔다.
오늘 체력이 후반에 약간 모자란 듯하다. 체력 보강..집중력 보강.
2011년 5월 27일(금) 저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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