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_건강_食_교육

변색깔로 보는 건강 테스트

전동키호테 2009. 9. 17. 21:49

갈색: 가장 건강합니다. 어린이는 약간 노란빛을 띤 갈색일때 건강합니다.
건강한 사람의 대변이 갈색인 것은 소화액인 쓸개즙의 색깔이 녹황색이기 때문입니다.

녹색: 갓난아기에게 많은데 이것은 갓난아기 때는 장속이 산성이기때문에 녹새을 띠게 되는 것이니까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흰색: 간장이나 쓸개에 병이 난 경우로 위험합니다.

검정색: 위나 십이지장에 병이 났을 때 많이 보입니다.
위나 십이지장에 출혈이 있으면 대변의 색깔이 검어지기 때문입니다.

빨간색: 전염병이나 식중독이 의심됩니다.

검적색이라니..그약때문인지 모르겠지만..한약을 먹어서 가끔은 그런색이나온다고는 들어봤어요..
장에 출혈이 있으면 변과함께 섞여 색이 검게 변한다던데요.
병원에 다시 가보시는게 좋을듯싶네요..대장암 걸리면 생존률이 0%라고하자나요
증상도 통증도 없어서 걸린줄도 모르고 나중에 말기야 되서야 알수있다고 합니다

변이 검따고 생각하실때는 병원에 가셔야합니다
미루다가는 큰병됩니다. 대장에 출혈이 있다는것은 곧 장벽에 상처가 있다는 얘긴데
변에 상처가 항상 노출되있다고 생각해 보십시오..

수억가지의 세균에 의해 암으로 번지지 않는것이 이상한 일이겠지요

 

대변의 색이 꼭 건강상태를 나타내는 것은 아닙니다. 황금색 변을 건강의 상징으로 여기지만,

대변 색깔은 먹은 음식과도 밀접한 연관이 있습니다. 당근 주스를 먹고 나면 주황색 변을 보고,

녹즙이나 시금치를 먹은 후에는 초록색 변을 보는 것이 그 예입니다. 신생아의 대변은 성인의

대변과 다르게 노란색을 띠는데 이유는 신생아의 장내에는 성인들이 가지고 있는 세균이

없어서 담즙이 환원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물론 대변의 색깔이 자장면색 같은 흑변은 식도나 위, 그리고 십이지장에서 출혈이 있을 때

나타나며, 장출혈이 있을 때 혈액이 위액에 의해 산화되면서 눈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붉은색 대변은 대장이나 직장, 그리고 항문에서 출혈이 있는 경우와 위나 십이지장에서 출혈이

많을 때 대변에 섞이면서 나타납니다. 식도나 위와 같은 소화관 위쪽 부위의 장출혈은 피가

대변과 충분히 섞이기 때문에 대변이 전체적으로 암적색을 띱니다. 반면 아래쪽 부위(직장,

항문)의 출혈일 경우는 대변의 겉에 빨간색의 피가 묻어나옵니다.

 

대변이 물위에 뜨면서 기름방울이 있고, 흰 점토 같은 색을 띠면 지방변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이것은 담낭이나 췌장에서 나오는 소화액 분비가 원활하지 못해 생긴 것으로 지방이 소화되지

못하고 그대로 대변으로 배설돼 나타난 것입니다. 그러나 위장이나 내장의 X선 촬열시에 먹는

약품 때문에 보이는 회백색의 변은 문제되지 않습니다.

 

대변에서 중요한 것은 장내 세균이 음식물을 소화시키면서 만들어 내는 스카톨과 인돌. 그리고

소량의 황화수소와 메탄가스, 암모니아가 만드는 냄새입니다. 동물성 단백질 섭취가 많아지면

스카톨과 인돌이 더 많이 생성되므로 냄새가 더 고약해집니다.

 

장 속에 포함된 균들 중에 유산균과 같이 인체에 유익한 균들은 유당을 먹이로 사용하므로 악취를

내지 않습니다. 이에 비해 유당을 먹이로 사용하지 않는 해로운 균들은 지독한 냄새를 풍기는 분해

산물을 만들고 건강에 매우 나쁜 영항을 끼칩니다. 따라서 병원균(장티푸스균, 콜레라균)을 포함한

해로운 박테리아가 많은 대변은 평소와 다른 지독한 냄새를 풍기므로 악취가 심할때는 별도의 조치가

 필요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