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수아 2:15-24
라합이 그들을 창문에서 줄로 달아 내리니..집이 성벽 위에 있으므로 그가 성벽 위에 거주하였음이라
라합이 그들에게 이르되 두렵건대 뒤쫓는 사람들이 너희와 마주칠까 하노니 너희는 산으로 가서 거기서
사흘 동안 숨어 있다가 뒤쫓는 자들이 돌아간 후에 너희의 길을 갈지니라
그 사람들이 그에게 이르되 네가 우리에게 서약하게 한 이 맹세에 대하여 우리가 허물이 없게 하리니
우리가 이 땅에 들어올 때에 우리를 달아 내린 창문에 이 붉은 줄을 매고 네 부모와 형제와 네 아버지의
가족을 다 네 집에 모으라 누구든지 네 집 문을 나가서 거리로 가면 그의 피가 그의 머리로 돌아갈 것이요 우리는 허물이 없으리라 그러나 누구든지 너와 함께 집에 있는 자에게 손을 대면 그의 피는 우리의
머리로 돌아오려니와 네가 우리의 이 일을 누설하면 네가 우리에게 서약하게 한 맹세에 대하여 우리에게
허물이 없으리라.
라합이 이르되 너희의 말대로 할 것이라 하고 그들을 보내어 가게 하고 붉은 줄을 창문에 매니라
그들이 가서 산에 이르러 뒤쫓는 자들이 돌아가기까지 사흘을 거기 머물매 뒤쫓는 자들이 그들을 길에서
두루 찾다가 찾지 못하니라 그 두 사람이 돌이켜 산에서 내려와 강을 건너 눈의 아들 여호수아에게 나아
가서 그들이 겪은 모든 일을 고하고 또 여호수아에게 이르되 진실로 여호와께서 그 온 땅을 우리 손에
주셨으므로 그 땅의 모든 주민이 우리 앞에서 간담이 녹더이다 하더라
망망대해에 외로이 떠 있는 생명선과 같이 라합의 집은 죄악이 관영한 여리고 성에 유일한 구원의
방주가 된 것이다. 나는 이 세대에 구원의 방주 역할을 제대로 감당하고 있는가?
4월의 월요일 아침...
출근길 지하철 고장으로 작은 혼란을 겪었다...
그래도 재미나다...
그리고 지각도 면하였다.
출근길...여의도에 벗꽃인 만발하고 오는 길에 시위하는 소리도 들리고..
살아있는 소리.. 살아가는 소리... 그런 모습들... 주와 함께...
라합의 놀라운 도움의 손길을 본다. 주님의 말씀의 오묘함을 본다.
2008년 4월 7일 아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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