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_QT_성경

Q_주님의 대제상적 기도

전동키호테 2008. 3. 17. 08:45

요한복음 17:20-26

내가 비옵는 것은 이 사람들만 위함이 아니요 또 그들의 말로 말미암아 나를 믿는 사람들도 위함이니

아버지여, 아버지께서 내 안에, 내가 아버지 안에 있는 것 같이 그들도 다 하나가 되어 우리 안에 있게

하사 세상으로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을 믿게 하옵소서

내게 주신 영광을 내가 그들에게 주었사오니 이는 우리가 하나가 된 것 같이 그들도 하나가 되게 하려

함이니이다 곧 내가 그들 안에 있고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시어 그들로 온전함을 이루어 하나가 되게

하려 함은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과 또 나를 사랑하심 같이 그들도 사랑하신 것을 세상으로 알게

하려 함이로소이다

아버지여 내게 주신 자도 나 있는 곳에 나와 함께 있어 아버지께서 창세 전부터 나를 사랑하시므로

내게 주신 나의 영광을 그들로 보게 하시기를 원하옵나이다  의로우신 아버지여 세상이 아버지를 알지 못하여도 나는 아버지를 알았사옵고 그들도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줄 알았사옵나이다

내가 아버지의 이름을 그들에게 알게 하였고 또 알게 하리니 이는 나를 사랑하신 사랑이 그들 안에 있고 나도 그들 안에 있게 하려 함이니이다

 

예수님은 제자들뿐만 아니라 제자들에 의해 전도될 미래의 그리스도인들을 위해 기도하셨다.

예수님은 자신을 떠나 뿔뿔이 흩어질 제자들이 온전히 회복되어 위대한 사명을 계승할 것을 내다보고

계셨다. 아직 영적으로 너무나 어리고 부족한 듯 보이는 제자들이지만, 예수님은 저들을 통해서 온 세상

이 구원을 받게 될 비전을 바라보며 기도하신 것이다.
예수님은 자신을 믿는 모든 사람이 하나님 아버지와 바른 관계를 맺어 하나 됨을 지킬 수 있도록 특별히

기도하셨다. 예수님은 십자가 위에서 모든 막힌 담을 허무시고, 온 인류가 하나 되게 하셨다.

그러므로 예수님을 믿는 모든 그리스도인은 언어와 문화, 빈부와 배경, 학력 등 인간이 만들어낸 모든

차별의 장벽을 넘어서 그리스도의 사랑 안에서 하나가 되어야 한다.

 

오랜만에 출근하였다.

출근길에 버스도..전철도..길목마다 생소한 것 뿐이였다.

사무실은 자리이동으로 아침부터 분주하였다.

주님...

 

2008년 3월 17일 아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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