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_연예_詩_만화

(詩)고백 (최문자)

전동키호테 2007. 4. 7. 11:44

 

<고백>

 

- 최 문자

 

 

 

향나무처럼 사랑할 수 없없습니다.

 

제 몸을 찍어 넘기는 도낏날에

 

향을 흠뻑 묻혀주는 향나무처럼

 

그렇게 막무가내로 사랑할 수 없었습니다.

 

*^^*

 

 

<고백 / 또 하나의 고백...>

 

- Don Quixote

 

 

향나무처럼 사랑하겠습니다.

 

제 몸을 찍어 넘기는 도낏날에

 

향을 흠뻑 묻혀주는 향나무처럼

 

그렇게 막무가내로 사랑하겠습니다.....

 

*^^*